상권 절반에서 건물 값이 내리고 있어요

2021년 1분기~2026년 2분기 자료

2년 반 전에는 셋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258곳 중 134곳이에요.

자본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건

상가 수익률은 두 갈래예요. 월세에서 나오는 소득수익률과, 건물 값이 오르내려서 생기는 자본수익률이에요.

지금 자본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권이 258곳 중 134곳이에요. 절반을 넘었어요. 2023년 4분기에는 236곳 중 70곳이었으니, 셋에 하나이던 것이 둘에 하나가 됐어요.

통영시청과 거제 옥포가 가장 크게 내렸어요. 조선업 도시들이 나란히 있어요.

자본수익률이 가장 많이 내린 상권
  1. 통영시청 -1.44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2. 거제옥포 -0.99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3. 거제고현 -0.88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4. 병점역 -0.86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5. 여주시청 -0.84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6. 충주연수칠금 -0.71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
세입자에게 이게 왜 중요하냐면

건물 값이 빠지는 상권에서는 임대인이 월세를 낮춰 공실을 메우기보다 버티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요. 월세를 낮추면 건물 값이 더 내려가거든요. 협상 여지가 생각보다 좁을 수 있어요.

뒤집어 볼 수도 있어요. 건물 값이 내리는 상권은 신규 투자가 덜 들어와요. 새 건물과 새 경쟁자가 덜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고요.

이 숫자 하나로 좋다 나쁘다를 정할 순 없어요. 공실률·임대료 흐름과 같이 봐야 그림이 맞춰져요.

2023년 4분기에 자본수익률이 내렸던 상권
  1. 진해석동 -0.61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2. 태안터미널 -0.6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3. 여수원도심 -0.56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4. 정읍중심 -0.54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5. 거제고현 -0.53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
  6. 주문진항 -0.45%
    한 분기 자본수익률